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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격 폭발하는 공연”

샛별 예술단 제 24회 나래공연
전통무용과 비보이팀도 출연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고 올해도 전통과 창작 무용, 퓨젼국악, 풍물 등의 타악기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11월 10일 과 11일 저녁 7시 에드먼즈 예술극장(410 Fourth Ave N Edmonds WA 98020)에서 '나래 2012'를 공연하는 샛별 예술단 최지연 단장 은 작년의 '궁궐의 밤'에 이
어 올해는 '문화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서북미의 한인과 각 민족들이 한국의 예술문화 아래 하나 되고 감격이 폭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에 출연하는 샛별 예술단, 꼬마 샛별예술단원 80여 명 대부분이 한인 2세, 혼혈인, 입양인, 외국인이라는 최단장은 “안무, 의상, 편곡이 샛별 예술단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한민족의 뛰어난 예술성과 문화적 감각을 후세들과 타민족들에게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퓨젼 국악 프로그램 중, '강남 아리랑'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Massive Monkees'
이 우정 출연 하는데 매씨브 몽키 팀은 미국 최고 댄스 크루로서 2004년 런던 ‘월드 비보이 챔피온십 과 2012 국제 비보이 경연 에서 우승을 한 최초의 미국팀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번공연은 “21세기, 문화전쟁의 시대에 발 맞추고, 한류 바람, 한류 물결을 타고 세계 속으로 나가는 자리이고 한국인의 긍지가 약한 우리의 자녀들, 한국을 잘 모르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리”라며 “조상들이 물려준 찬란한 한국 문화예술이 폭발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쌓인 한으로 굳은 가슴이 폭발되고, 어려운 현실로 닫힌 문이 폭발되며, 막혔던 미래의 축복 통로가 폭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무용과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폭발시키고 현대적 감각으로 무대와 작품을 만들어 미래적 상상의 나래를 폈다는 최단장은 올해 공연이 24회 일정도로 그동안 계속 공연을 한 것은 미국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라고 감사했다.


또 “매년 1000명이상 관객, 출연진 동원, 지속적 지원이 어려운 현실이어서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올해는 언제 공연하냐고 먼저 물어오는 많은 한인들과 공연후 감동을 받았다는 외국인들의 격려를 받기 때문에 24년동안 공연을 해왔다”며 이젠 딸 최시내씨가 예술 감독으로 안무와 음악을 맡는 등 대를 이어 나래 공연이 이어가고 있다고 감사했다.
또 이번 공연의 티켓 구입이나 프로그램의 광고 협찬, 또는 헌금으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도서관 건축에 사용되어 진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티켓 구입처: 에드먼드 렌치마켓내 주얼리 디포, 페더럴웨이 팔도내 비취의 집, 타코마 팔도내 주얼리캐런, 온라인 티켓: morningstarkcc.org/narae 문의: 425-743-1004 (최지연단장은 나래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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