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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속 476명 선교사 후원

‘선한목자선교회’ 선교의 밤 성황
후원금 100% 선교사들에게 지원

선교사와 후원자를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페더럴웨이 선한목자선교회’(GSM, 대표 황선규 목사)를 후원하는 선교 열정이 해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월 1일 시택 힐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2년 선교의 밤에는 여러 교회와 후원자 등 지난해 보다 더많은 300여명이 참가해 GSM을 후원했다

잔황 디렉터는 선교회 소개를 통해 “2002년 7월부터 6명 선교사 돕기로 시작한 선교회가 지난해는 350명을 돕고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속에서도 더 많은 476명을 돕고 후원자도 498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며 선한 목자 선교회는 선교 일선의 선교사와 후방의 후원자를 1대1로 연결하며 특히 후원금 100%를 선교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년전 폐암을 겪고 70세 고령이었으며 은퇴한 황선규목사님이 선교사 700명을 돕는 비전을 가지고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나 하나님 뜻과 인도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대표 황선규 목사는 “내년에는 선교사 510명, 후원자 680명이 목표”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상상할 수 없는 큰 은혜이고 축복”이라고 감사했다. 또 사례없이 자비량으로 봉사하고 있는 임원들에게 감사했다.
이 자리에서는 캄보디아 조봉기 선교사, 볼리비아 최천휴 선교사 의 선교 보고도 있어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조봉기 선교사는 “ 캄보디아 현지인 90퍼센트는 크리스마스도 모를 정도로 복음을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난 8년여동안 신학교 130명 학생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최천휴 선교사는 ” 지난 18년동안 현지인 제자 삼는데 노력해 그동안 제자 중 목회자가 된 사람이 40명이고 성도도 3000명이 되었다“며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이고 기적이라고 간증했다.
특히 정글에서 제자훈련할 때 12시간이나 뗏목을 타고 복음을 들으러 오는 현지인이 있고 식사조차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인데 GSM이 보내주는 선교비는 현지에서 귀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월100불 선교비는 샌드위치 350개에 해당된다“고 감사했다. (황선규목사 등 참석자들이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함께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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