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독교회 연합회”

2013년 신임 회장에 천우석목사 선출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정기 총회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는 지난 10일 제 3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신임 회장에 천우석목사(뉴비전 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최인근 목사(시애틀 빌립보장로교회), 홍정아 장로(큰사랑교회), 총무에는 김병규 목사(시애틀 영광장로 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뉴비전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 천우석 목사는 “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의 협력 에 감사드린다”며 “다시한번 예전처럼 아름다운 교회 연합회가 되도록 , 할수 있는 것은 그 이상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 그러나 할수 없는 것은 회원교회들이 적극 협력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배명헌 전회장은 “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연합회와 함께 하셔서 어려운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또 설교를 통해 “예수 제자와 바울을 화해시켜 초대교회를 부흥시킨 바나바처럼 이지역에도 누군가 바나바 같은 역할로 기존 회원들과 새회원들이 연합하면 시애틀 지역에도 평안하고 교회들도 늘어나는 큰 부흥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46개 교회로 구성된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는 올해 신년 조찬 기도회, 부활절 새벽 예배, 동성결혼 반대 서명 운동, 서북미 사이비 이단 대책 세미나, 8.15경축 배구대회, 연합부흥집회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전회장 배명헌 목사, 신임회장 천우석 목사, 신임 부회장 홍정아 장로, 신임 부회장 최인근 목사, 신임 총무 김병규 목사, 전 부회장 송면식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