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워싱턴주에서 미조리와 한국까지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크게 확산
페더럴웨이 갈보리 교회에서 제 52차 기도회

지난 4년반동안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한인 교회들이 연합하여 매월 전도와 선교를 위해 중보 기도 해오고 있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가 오는 4월부터는 한국과 미조리주에까지 확산된다.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지난 2월 21일 52번째 기도성회를 개최했는데 이것은 미국 한인 교계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대표 황선규 목사는 “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워싱턴주에서 시작된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이젠 1세, 1,5세, 2세와 함께 하고 일본교회와도 국적을 초월해 기도하고 있는데 오는 4월부터는 한국과 미조리주에서도 열방기도회가 시작된다”며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로 그동안 열방기도를 통해 뿌린 씨앗들이 엄청난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또 “열방기도는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합법화 등으로 어두운 워싱턴주에 빛을 비추는 아주 중요한 기도회”라고 강조했다.
페더럴웨이 갈보리 교회(김용문목사)에서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제 52차 열방 기도성회는 강사무엘 목사의 연합 찬양팀 찬양, 장경두 선교사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 김용문목사),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마사오미 타케오치 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박요한 목사),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황준호 목사),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박상원목사) 뜨겁게 통성 기도를 했다
설교를 통해 장경두 선교사는 “ 위암수술을 받고도 80대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라며 “우리는 하나님께 빚진자로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들이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아 이땅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에게 은혜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 제일주의로 감사하며 전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열방기도회 처럼 기도운동을 해야 사탄을 물리칠 수 있고 하나님 능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교했다. (오른쪽부터 박상원목사, 황선규목사, 장경두 선교사가 함께 찬양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