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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도 '세계 기도일’ 예배

초교파적, 3월28일 빌립보 장로교회
세계 180여개국 교회 여성들 함께 예배

“초교파적으로 드리는 '세계 기도일’ 예배에 교계와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오는 3월28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애틀 빌립보 장로교회(최인근 목사) 에서 개최되는 세계 기도일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미주 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시애틀 지회장 이대순 전도사(빌립보 교회)와 전회장 김성희 전도사(명성교회)는 본보를 방문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대순 회장은 “금년은 세계기도일 126주년이 되는 해”라며 “세계기도일 예배는 세계 평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국과 미국을 비롯 세계 180여개국 교회 여성들이 매년 3월에 같은 기도문을 가지고 초교파적으로 기도드리는 예배”라고 설명했다.
또 “1887년 Darwin James 여사께서 자기 지역 거주 외국인들의 고립과 외로움을 안타까이 여겨 시작한 기도회로 우리 이민자들에게는 뜻 깊은 감사의 기도회가 되고 있다”며 “미주 한인 교회 여성들은 197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70여개 지역에서 기도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지회장이었던 김성희 전도사는 “워싱턴 주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번째가 되는데 그동안 해마다 큰사랑 교회를 비롯해, 형제, 베다니, 뉴비전, 은혜 장로, 시애틀 연합 교회에서 칠레, 말레이시아, 카메론 등 여러나라를 위해 기도했다”고 뒤돌아봤다.
이대순 회장은 올해는 ‘문을 열어 이방인을 영접하라’는 주제로 프랑스의 복음화와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프랑스 여성들이 기도문을 작성하였으며 이날 헌금은 프랑스 여성들,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들과 미국 내 불우 여성들을 위한 선교단체들을 지원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
김성희 전도사는 “시작은 교회 여성들이었지만 이제는 세계기도일로서 남,녀 모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며 “워싱턴주 대표 이은배 전도사(뉴비전 교회)와 7명의 임원들은 1년에 한번 있는 이 예배를 위해 매달 모여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종과 나라, 교파를 초월하는 이 기도회로 각 교회가 하나 되고 모든 교계가 연합하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이대순 회장(오른쪽)과 김성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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