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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질적 향상 위해 노력”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공순해 회장단 출범
제 8회 ‘시애틀 문학상’ 공모, 신인 등단 기회

“새해에는 회원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신임 공순해 회장과 문창국 부회장, 정봉춘 부회장은 15일 본보를 방문하고 문인협회에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공순해 회장은 “워싱턴주지부가 2007년 2월 3일 출범한 이후 김학인 회장과 김윤선 회장의 노력으로 회원이 51명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워싱턴주 유일한 등단 무대로서 32명이 등단했고 한국 본부에도 17명이 등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86세 최고령 회원이 있을 정도로 연령에 관계없이 회원들이 수필과 시 작품 활동에 열심이라며 새해에는 회원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외부 강사 초청 외에 회원 자체 세미나도 개최해 회원들이 공부한 것을 서로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인협회는 매년 발간하고 있는 ‘시애틀 문학’ 8집을 내년 10월에 발간하는 것을 비롯해, 2월에 창립기념 및 제 8회 시애틀 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연 3번 세미나도 실시한다.



새해 임원진은 감사에 이성호, 한홍자, 총무 김정숙, 재무 이에스더, 서기 안문자, 친교 전진주, 관리 엄경제, 시분과회장 김백현, 수필 분과회장 공순해이다.

“회원들이 이민생활의 애환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한인사회에 소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는 공회장은 협회는 신인 발굴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며 연례적인 ‘시애틀 문학상’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미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12일 마감되는 시애틀 문학상은 시, 수필 부문으로 공모하는데 각 부문 대상 1명, 우수상 1명 등이 수상된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불과 함께 한국의 문예지를 통해 한국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되며, 수상자 전원은 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왼쪽부터 문창국 부회장, 공순해 회장, 정봉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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