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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공연

“노부부 신혼 방처럼 아기자기”

2월 21일, 두 차례 렌톤에서

U&KO Entertainment 가 주최하고 문화집단 오.찾.사. 주관으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가 오는 2월21일 (오후3시, 오후6시) 총 2회 렌톤에서 공연된다.

공연 장소는 렌톤 퍼포밍 아트센터 (400 S. 2nd St Renton, WA 98057 ) 이다.
이 연극은 안민국 연출로 최종원, 김민희가 출연한다. 이 작품은 부인과 사별 한지 20년된 남성과 남편과 사별 한지 30년되는 두 노인 이야기로 외로움의 꼭대기에서 서로의지 할 것 없던 두 노인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마치 고운 한지로 멋을 낸 노부부의 신혼 방처럼 아기자기 하다.

젊은 연인들처럼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그네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은 무르익어가고, 인생의 황혼기의 찾아온 사랑은 그래서 더욱 애틋하고 아름답다. 마치 우리의 부모님과 같은 정겨운 모습과 먼 미래에 우리가 닮고 싶어 하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출연자 최종원 (박동만 역)은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서울 국제 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제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김미희 (이점순 역)는 연극 유다의 잔, 에이즈 병동,서울 방자, 사진 신부의 꿈,자근 할머니, 아름다운 사인, 거위의 꿈, 돼지와 오토바이 등에 출연했다.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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