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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순하리’ 열풍 미국에서도..

복숭아 맛 시작으로 유자 와 사과 등

지난해 돈 있어도 못 사는 소주... '순하리' 찾아 삼만리라는 표현으로 한국 소주시장 열풍을 일으킨 ‘오리지날’순하리’가 미주지역에도 출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2월 8일 복숭아 맛을 시작으로 유자 와 사과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순하리’(사진)는 한국에서 작년 출시 100일만에 4천만병을 돌파했다 4000만병은 20대 이상 인구를 2000만명이라고 추정할 때 성인 1인당 두병씩 소비한 수치다.

순하리 유자는 천연 유자 농충액 과 유자향이 첨가, 순하리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 첨가하된 소주베이스의 칵테일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로 유자 와 복숭아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롯데 미국법인 관계자는 “순하리 소주는 작년 한국시장 등장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주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았던 메가 히트 상품이다. 순하리는 시장 선도제품이며, 아울러 수많은 유사 과일소주 제품이 생기기까지 하였다. 낮은도수와 과일의 풍미가 좋아 젊은층, 여성고객층과 특히 한식당을 찾아 주시는 외국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오리지널 순하리 제품을 미국 교민들 및 현지인들에게도 드디어 선보이게 되서 많은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술을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앞으로 도수가 낮은 순하리는 물론 과일즙과 탄산수 등 관련 제품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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