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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벨뷰처럼 바뀐다”

페더럴웨이시, 지난 15일 한인시정보고회 개최
사운드 트랜짓 담당자 참석…경전철 공사 보고

경전철 유치와 다운타운 리모델링 등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페더럴웨이시가 벨뷰를 롤모델로 변신을 시도한다.

페더럴웨이시는 매분기마다 1번씩 개최하는 한인시정보고회를 지난 15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특별히 사운드 트랜짓 관계자 2명이 참석, 페더럴웨이까지 연장될 경전철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사운드 트랜짓 잭 에스케나지 커뮤니티 아웃리치 스페셜리스트는 “지난해 1월 사운드 트랜짓 위원회는 시택시 앵글레이크에서 남쪽으로 경전철을 확장, 페더럴웨이 트랜짓센터로 가는 페더럴웨이 경전철 연장선을 위한 최종경로를 승인했다”며 “켄트-디모인과 272가, 페더럴웨이 트랜짓센터에 들어서는 3개의 역을 잇는 총 7.8마일의 페더럴웨이 경전철 연장선은 이 지역의 가장 혼잡한 지역 중 하나를 통과하기 위한 빠르고 안정적인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사운드 트랜짓은 설계와 현장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 착공해 2024년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경전철사업은 페더럴웨이 연장선에서 그치지 않고 북쪽으로는 에버렛, 남쪽으로는 타코마, 동쪽으로는 이사콰까지 연장될 계획”이라며 “2041년에 이사콰까지 연장되면 워싱턴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사업부 브라이언 데이비스 국장과 경제부 팀 존슨 국장, 공공사업부 데자레 윙커 부국장, 공원사업부 존 허튼 국장, 페더럴웨이 퍼포밍 아트 & 이벤트센터 테레사 이반 국장, 경찰국 앤디 황 국장 등 거의 전 분야의 국장급 인사들이 총출동 페더럴웨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캐서린 스트라우스는 유입수 및 오염방지에 대해, 한인이민사편찬위원회 멜 강 회장은 한인 이민사 편찬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페더럴웨이 한인회 오시은 회장은 보고회가 끝난 직후 페더럴웨이 한인회 9주년과 이희정 페더럴웨이 한국학교 교장 등의 깜짝 생일파티를 가졌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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