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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원의회, 오피오이드 위기 대응 법안 승인

워싱턴주 패티 머레이 의원 등이 주도

연방상원의회가 오피오이드 위기 대응 법안을 승인했다.

이번 법안을 주도한 의원들은 워싱턴주 패티 머레이 의원과 테네시 라마 알렉산더 위원이다.

머레이 의원은 지난 2016년 한 해만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를 위해 운용된 연간 비용이 무려 9억 달러 이상인 것을 확인한 후 이에 대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 마약 중독 의료비에는 약물 치료를 포함해 의료보험비, 시설 이용비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머레이 의원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이번 관련 통계 자료는 얼마만큼 우리 사회가 경제적으로 오피오이드 약물 중독 관련 비용으로 인해 손실을 보고 있는 지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식약청(FDA) 등의 연방 기관에 기금을 제공하기 위한 40개에 달하는 관련 제안서가 포함되어 있다.

온라인 경제 웹사이트 더 힐에 의하면 이 법안은 적은 양의 오피오이드 처방전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키고 비중독성의 진통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마약 거래의 흐름을 차단시켜줄 수 있는 방책을 위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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