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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실천 민족공동위원회 출범

시애틀 늘푸른연대, 정상회담 성공 축하 기념회 가져
홍찬 위원장 등 진보 인사 10여명 참석…위원회 구성

'판문점 합의'를 도출해 내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기가 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민족의 평화 공존, 나아가 통일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지역에서도 이에 발맞춰 '6.15 공동선언 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이하 6.15 위원회)'가 출범한다.

시애틀 늘푸른연대와 6.15 위원회 준비위(위원장 홍찬)는 지난달 28일 쇼어라인 옛골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 축하 기념회를 갖고, 이 평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6.15 위원회를 만들고 이미 만들어졌거나 준비 중인 미국 내 각 지역 6.15 위원회와 연대해 이 평화통일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사업들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에 앞서 준비위는 첫 모임을 갖고 이에 관한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했고, 이 자리엔 홍찬씨를 비롯, 동포사회 진보적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홍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들이 발표되고 진행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정전 협정의 평화협정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 그리고 타지역과의 연대활동 등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준비위는 6.15 위원회에 함께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모임이 열려 있으며 6월초에 정식 출범한다며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시애틀 지역 진보단체 시애틀 민들레 모임(대표 최원영)은 오는 6일 오후 3시 사우스 벨뷰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애틀 늘푸른연대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당선 1주년 축하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과정 및 취임 후 1년간 있었던 대통령 관련 영상들을 함께 관람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응원의 뜻을 함께 나누게 된다. 또, 이 행사도 영상으로 제작해 청와대 홈페이지 등에 올릴 예정이다.

최원영 민들레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통령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확인하고 아울러 적페청산과 개혁에 해외 한인들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연락처 tom1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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