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함께 뜻 있는 나눔에 감사

포틀랜드 건우 클럽, 아시안보건복지센터서 추수감사절 행사 개최

포틀랜드 건우 클럽은 지난 화요일 오전 11시 9035 SE Foster 소재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 에서 추수 감사절 만찬 행사를 갖고 칠면조 그림 색칠, 소감문 발표, 계임등을 즐기며 뜻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젬마 매니저는 오늘 하루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추수 감사절에 앞서 마련한 음식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하루를 뜻 깊게 보내기 바란다고 피력한 이날 김임자 담당자가 도종환 작품 구름처럼 만나고 헤어진 사람 중에라는 시를 낭독했다.

김젬마 매니저는 ‘땡큐 파워’라는 김민홍 저서를 인용, 한 줄이라도 매일 써라, 주변에 모든 것을 감사하라, 무엇이 감사한지 구체적으로 써라, 긍정문으로 써라, 과거형으로 쓰지 말고 현재형으로 써라, 모든 문장을 감사합니다로 마무리 한다는 내용을 참고로 여러분들이 쓴 소감을 차례로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여병선씨는 구름처럼 왔다가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 중 오늘 이렇게 만나서 참으로 감사 하구나, 오래도록 기억되어 지기를 바란다는 낭독과 사랑의 친구들 만남의 감사, 건강 주심에 감사, 사랑의 가족에 감사, 아시안 복지 센터에 새 회관 주심에 감사한다는 소희를 밝히며 내일의 만남을 기대 했다.

센터 봉사자들과 벧엘장로교회 표성희 성도 등 20여 명이 서브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환담으로 시간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