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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북가주 원스탑 론 센터’ 그랜드 오프닝

“커뮤니티 성장에 견인차 역할”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북가주 한인들을 위해 부동산 담보 대출, SBA론 등 다양한 대출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북가주 론 센터 겸 SBA 대출사무소’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일 프리몬트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정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과,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당선인,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한동만 SF총영사 등 한인 단체장들을 비롯해 지반 주트시 인도인회 회장, 시크 가드아라 헤리티지 호텔 그룹 회장 등 인도계 단체장과 기업인도 참석해 론 센터 오픈을 축하했다.

금종국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북가주지역에 론 센터를 열고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 인수를 통해 얻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은 물론 인도계 등 타민족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순 미주총연회장은 “한미은행은 미주에서 처음 문을 연 한인 은행으로 그동안 한인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며 “새롭게 문을 연 론 센터를 통해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축사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한미(KOR-US)’라는 말은 다양한 목소리가 합쳐져 나오는 ‘합창(Chorus)’과 같다”고 풀이하며 “한인사회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한미은행이 앞으로는 다양한 민족들과 함께 화합해 나가는데도 앞장서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반 주트시 인도인회 회장도 축사에서 “그동안 한미은행이 인도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잘 알고 있다”며 “북가주 론 센터 오픈으로 인도 커뮤니티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진 한미은행 북가주 론 센터는 상업부동산 담보대출, SBA론, 해외 무역 금융 등 대출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SBA론 담당 매니저 피터 신을 영입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 북가주 론센터: 39420 Liberty St. Suite 250 Fremont CA 94538

▶문의: (510)824-7016



최정현 기자 jchoi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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