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6년 맞은 성주형 공인회계법인
“정확한 지식·경험으로 서비스”
성주형 공인회계법인은 1989년 설립해 올해 26년째 맞고 있다. 이곳에는 대표인 성주형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10명의 회계학 전공 전문직원들이 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분주했다.
사무실을 찾은 손님들은 다양해 보였다. 성주형 CPA는 “저희 회사 특징중 하나가 다민족의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한인과 비 한인의 비율이 5대 5 정도이며 한국은 물론 미국 30여개 주 고객들의 회계 및 세금보고를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연히 고객들의 사업 업종도 다양해서 많은 분야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성 대표는 빠른 업무처리와 정확성을 강조했다.
“모든 회계업무 및 세금보고는 정확하고 빠른 업무처리를 모토로 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고객들은 해당 업종및 분야의 전문 직원이 철저히 담당하고 있으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회사내 제 삼자의 체계적이고 세밀한 검토를 거친 후에 정부기관과 고객에게 서류가 전달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개인 세금보고는 제가 직접하며 고객 내방시 즉시 해결해 드리고 있고, 모든 고객들의 세금보고를 가급적 연장(EXTENSION) 하지 않고 기한내 마무리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또 정확하고 체계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서 시스템 투자에 과감했다.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 회계및 세무보고용 소프트웨어 등은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세금 보고 대행시에 고객들은 어카운팅 담당자의 입력 데이터를 동 시간에 대형 모니터로 한눈에 보게 되어 세금보고 과정에 관해 상세한 설명과 컨설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곳 직원들은 모두 회계학 전공및 대학원 MBA 출신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 회사내 자체 교육을 통해 자질이 더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 회계법인의 주종목은 IRS, EDD 등을 대상으로 한 세무 감사 대행( Tax Audit Representation) 이다. 성대표는 “우리 회계 법인이 가장 노하우가 많은 분야”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또 영문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사명(Jerry Sung CPA & Associates)도 규모에 맞게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했다.
성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최첨단 시스템에 우수 직원을 잘 관리해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백인 및 타민족마켓을 계속 확대해 명실상부한 북가주 내 중견 회계법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성주형 공인회계법인은 오클랜드와 산호세 두 곳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있다. ▶문의: 오클랜드 (510)652-4849, 산호세 (408)294-2617 ▶웹사이트: www.sungc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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