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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한국어 교원 양성한다'…한국 국립국어원 자격심사 통과

온·오프라인 강의 실시

앞으로 한국학교 교사들이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심용휴) 연수를 통해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 수료하면 3급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NAKS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NAKS는 한국 국립국어원에 의해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자격 심사를 통과, 전문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이 됐다.

한국어 3급 교원 양성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과정으로, 일정 과정을 수료 후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문체부 장관이 발급하는 한국어 3급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NAKS 관계자는 “교사들은 NAKS 학술대회를 통한 오프라인 강의, 수업실습, 디지
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온라인 강의 등 총 120시간의 양성과정을 편리하게 마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시험에 응시하려는 교사 숫자가 30명이 넘을 경우에 한


국에 가지 않고도 미국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수에 관한 사항은 재미한국학교 한국어교원양성과정 담당 최미영 부회장(miyoungckim@gmail.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어 3급 교원 자격증은 대학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분야를 부전공해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경우, 혹은 대학의 학과가 아닌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한 경우에 취득이 가능하다.

양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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