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의 한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새크라멘토서 한국어 능력시험

제26회 한국어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새크라멘토 정혜 엘리사벳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총 76명(초급 40명, 중급32명,고급4명)이 응시한 이날 대회는 초,중,고급반별 어휘 및 문법/쓰기(1교시), 듣기/읽기(2교시)순서로 진행됐다.

전반적인 실력의 차이에 따라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반응은 제각기 틀렸다

초급반 시험을 치른 김종한(15)군은 “교회 한글학교에서 배운게 도움이 돼 첫 시험이었지만 대체적으로 쉬웠다”며 “내년에는 중급반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역시 초급반 시험 응시생인 김민지(10)양은 “평소 집에서 한국말을 사용해 듣기 영역은 쉬웠지만 쓰기는 어려웠다”면서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메리 서 성당한글학교장은 “유익한 시험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고 대회 홍보도 잘돼 매년 응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룰대로 잘 따르고 진지한 모습으로 시험에 응했다”고 말했다.

홍상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