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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세워 두마리 토끼 '다 잡는다'…SK 에듀케이션 컨설팅그룹 '대입·학자금 세미나'

알찬 정보 제공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SK 에듀케이션 컨설팅그룹’이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학자금 마련 등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21일 플레즌튼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대학 입시 무료세미나’에서 크리스 김 대표와 폴 심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봉사 활동과 캠퍼스 활동·리더십 포지션 등 대학 입학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학자금 마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폴 심 디렉터는 “많은 한인 학생들이 SAT·ACT 등의 점수 취득에는 문제가 없지만, 캠퍼스 활동, 리더십 포지션 등 학과외 활동에는 많이 부족하다”며 “20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과 팀 스포츠 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2개 이상의 리더십 포지션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심 디렉터는 각종 점수 이외에도 입학사정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에세이 작성에 대해 “통상적인 이민 스토리, 미션 트립, 자기소개서 형식의 에세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며 “작은 사건이라도 매우 세밀한 묘사와 표현으로 영화의 첫 장면처럼 감독관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12학년 학생들이 입시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시험이나 숙제 등을 소홀히 하다가 입학을 거절당하는 경우도 있다”며 “마지막까지 성실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학 학자금 마련’ 세미나 순서에서 크리스 김 대표는 “많은 학부모들이 학비 때문에 주립대를 선호하지만 재정 보조를 받을 경우 사립대나 주립대나 내는 돈은 똑같다”고 말하며 “미국 학생의 70% 이상이 재정 보조를 받으며 학교를 다닌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또한 “학자금 보조 신청은 합격통지서를 받고 넣으면 너무 늦기 때문에 입학지원서를 넣을 때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대표는 무상보조인 그랜트 스칼라십 이외에도 학생융자, 워크 스터디 등 학자금 마련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산호세에 위치한 SK 에듀케이션 컨설팅그룹은 스탠퍼드, 하버드, MIT를 졸업한 한인 2세들이 멘토 역할을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적인 맞춤 상당을 통해 대학 진학을 돕고 있다.

▶주소:3031 Tisch Way, #408, San Jose

▶문의: (800)935-6350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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