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에도 한국어반 개설 추진…25일, SF 한국교육원
살리나스 통합 교육구 관계자들과 논의
몬트레이 한인회도 참석
오전 11시 살리나스 소재 알리살 피자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임원들도 함께 참석해 살리나스 교육구 내 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어반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죤 E.스타인벡 초등학교 도라 살라자르 교장은 “학생들이 졸업 후 계속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가 좋은 성과로 연결되어 학생들이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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