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 아트 전시회 열려
8일, 카멜 비치공원에서
아마도르는 원래 컴퓨터 기술자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삶이 영원하지 않고 바다에서 조류가 멈추지 않듯이 자신의 작품이 쓸려나가는 것은 영원하지 않는 우리 삶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마도르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래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참석자들에게 가르쳐주고 그의 작품이 추구하는 비영구성(순간 안에서 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위치는 산타루치아 애비뉴와 12번가가 만나는 곳 해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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