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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넷앙상블 정기연주회

내달 2일, 스탠퍼드대 딩클슈필 오디토리움

쏘넷앙상블(Sonnet Ensemble·단장 배아람)이 서양과 동양 악기의 조화, 현악기 편성으로 듣는 피아노 협주곡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내달 2일 스탠퍼드대 딩클슈필 오디토리움(Dinkelspiel Auditorium)에서 2016년 봄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공연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3번(K.415)’과 ‘멘델스존 스트링 심포니’, ‘조세프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 연주되며 작곡가 나효신씨가 쏘넷앙상블을 위해 작곡한 ‘곰의 노래(Song of the Bear)’도 초연된다.

‘현악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토마스 슐츠가 함께하며, 관현악이 아닌 현악 협주로 편곡이 돼 실내악과 같은 친밀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연주되는 ‘곰의 노래’는 각광받는 차세대 가야금 주자 박경소씨가 나서 서양과 동양 악기의 어울림을 시도하는 특별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료는 없다.



▶주소: 471 Lagunita Dr, Stanford

▶공연문의: (510)205-2959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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