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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불가피

국내 금융-경제계, ‘대략암울’ 전망

경제협력기구(OECD)에 이어 캐나다 경제 전문가들도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춰 전망했다.
22일 토론토 도미니언 이코노믹스와 로 RBC캐피탈마켓츠의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보고 당시 예상치보다 0.4%로 줄어든 1.2%선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RBC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서부지역의 알버타와 사스캐처완등 3개주가 현재 불황에 놓여 있으며 올해 성장위축을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GDP 전망에선 도미니언은 2%, RBC는 2.2%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미니언 보고서는 “유가 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더해 캐나다를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 가장 부정적인 요인은 중국 경제 침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주택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으며 소비자 지출도 늘어나 내수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3,4분기엔 경제가 성장국면으로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니언의 베타 카랜시 경제수석은 “캐나다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활기에 따라 대미 수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수출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미 의존도가 높은 온타리오주는 올해 2.1%, 내년엔 2.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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