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속도 높혔으니 돈 더내세요”

3대 이통사 초고속 서비스 도입

벨 캐나다와 로저스, 텔러스 등 캐나다 3대 이동통신회사들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며 요금도 올렸다.
5일 로저스측은 “토론토와 리치몬드 힐, 마캄, 에이젝스 등 지역을 우선 포함해 새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온타리오주 전역과 대서양 연안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저스측은 새 서비스는 기가바이트 용량으로 기존 인터넷보다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고 강조했다.
로저스에 이어 벨과 텔러스도 이같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로저스측은 또 내년부터 화상 선명도를 극대화한 4K – TV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 생 중계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관련, 로저스측은 “시청자들은 생생한 선명도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인터넷으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캐나다 가정은 굳이 새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기존 인터넷으로도 영화 시청과 웹사이트 검색 등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