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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 활로

토론토-디트로이트서 6천360만불 실적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추진한 북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이하 사절단)이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시에서 6천36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절단은 토론토와 미국 디트로이트 시를 방문 일정 중 69건의 구매처 상담을 통해 약 6천36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3천380만불은 향후 계약추진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10일 밝혔다.
9개 회사 대표와 실무자를 포함한 사절단은 지난 2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두 도시들을 찾았으며 참가 업체 모두 각각 1건 이상의 견적요청(RFQ) 또는 샘플제작 요청을 받았다.
사절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토론토 자동차 시장은 미국에 비해 소규모지만 성장 가능성이 많다. 무엇보다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가 높은 편이어서 실질적인 수요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캐나다는 한국과 FTA가 발효돼 중국 등 경쟁국에 앞서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 한국 자동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수리와 교체용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에너지 절약 기술 제품들도 인기품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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