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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加 경제성장률 ‘1%’

IMF, 지난 4월보다 낮춰
원자재 가격하락 지목

국제통화기금(IMF)은 국제 원유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국제 원자재가격이 지난 3년간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며 “이 여파로 캐나다와 호주 등 주요 원자재 수출국들이 신규 투자를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올 캐나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발표때보다 1.2%나 낮췄다. 또 내년 전망치도 1.7%선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캐나다 에너지업계는 저유가에 따라 신규 투자 규모를 감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며 “원자재 수출 업계도 수익성이 떨어지며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전망치도 3.3%에서 3.1%로 하향조정했고 내년 전망치 역시 3.8%에 3.6%로 내렸다. 보고서는 “선진국들의 경기 회복세가 예상에 못미치고 있다”며 “개발도상국들의 경기 둔화도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F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낮춰 2.7%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0.4% 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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