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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GST인상은 없을 것”

재무장관, “공약실천에 최선”

연방정부가 세수 증가를 위한 세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16일 빌 모뉴(사진)연방 재무장관은 상품서비스세(GST)의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연방 정부는 GST 인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모뉴 장관은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해 세금 변동 보다는 보다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유당 정부는 선거 공약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는 수주안에 예산안 준비를 위해 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연방 자유당의 순조로운 첫 경제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지난 선거당시 GST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향후 2년간 매해 예산 적자를 100억불로 한다는 선거공약에서 한발 물러난 연방정부의 경제 정책을 조금더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는 GST세금 인하를 공약으로 2006년 정권을 잡았으며 2008년에는 GST를 2%삭감해 140억불의 세수감소를 불러와 세금인하정책이 인기만을 노린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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