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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세미나 '족쇄를 풀자'

캐나다불교인회(회장 이주하)는 지난 6일 불교회관에서 삶의 지혜에 관한 불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는 법무부 종교위원이자 한국불교 연구원 이사인 황경환씨.

그는 이날 ‘느낌의 환상과 스트레스의 독’이란 제목으로 10가지 족쇄를 풀면 성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날 한국불교가 도교적 색채가 짙은 불교로 변해가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불교는 작게는 인간 윤리의 성숙을 주문하고 크게는 깨어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실을 알고 명상을 통해 족쇄를 끊으면 깨달음의 길로 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단순하고 살도록 삶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교인회는 이날부터 2개월에 걸친 교양강좌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강좌는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서예(강사 고길자)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수지침(이주하), 3시 미용(남영희)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문의:647-435-8532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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