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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문화의 밤’ 꿈나무 이색 뮤지컬 선사

연극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유쾌한 마니아들로 구성된 ‘토론토 연극 사랑 꿈(이하 토연사꿈·대표 김정희)’이 꿈나무들을 위한 ‘한얼문화의 밤’에서 이색 뮤지컬을 선보인다.

캐나다한국학교협회가 28일(토) 오후7시 한맘천주교회(849 Don Mills Rd.)에서 주최하는 한얼행사에서 토연사꿈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무대에 올린다.

2003년 창단 후 매년 정기공연과 한인사회 내 각종 행사에서 끼를 발산해온 이들은 한얼에서도 짧지만 강렬한 5-8분의 깜짝쇼를 준비하고 있다.

김정희 대표는 18일 “미리 공개하면 재미가 반감된다. 당일 직접 와서 확인해달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 때마다 프로와 아마추어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토연사꿈은 창단 첫 해인 2003년에 창작극 ‘사랑은 비를 타고’와 연극 ‘서툰 사람들’을 잇따라 올렸고, 이어 2004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2005년 연극 ‘셋’, 2007년 창작극 ‘늙은 호박’, 2009년 창작극 ‘정희의 결혼’을 공연했다.

한글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한얼 행사는 이외 나래무용단의 칼춤과 꼭두각시, 바이올린·피아노·첼로 독주, Popping Dance, 창작 국악 동요, 발레, 우리말 잘하기 수상자 발표, 시 낭송(교사의 기도), 성악가가 들려주는 동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입장 티켓 10달러. 문의:(416)895-6677.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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