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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정의 신종플루 접종 시작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일부 한인가정의를 통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한인 가정의는 아직은 백신 공급량이 부족해 감염위험이 높은 그룹을 우선 접종하며 일반인 접종은 내달 초에나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현재 블루어 한인타운의 김진영 가정의는 신종플루 접종을 원하는 한인들이 몰려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접종하고 있다. 시민권 및 영주권자는 의료보험(OHIP) 카드를 지참하고 가정의를 찾아야 한다.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 유학생 등의 경우는 진료비 40달러와 별도의 주사약 비용을 자비 부담해야 한다.

노스욕 거주자들은 최등영 가정의 등을 방문하면 되나 아직은 백신이 부족해 등록된 한인 중 우선접종 대상자만 받고 있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할 수 있다. 내주쯤 백신이 여유 있게 확보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시사가 최홍영 가정의와 블루어 한이타운의 신훈용 가정의도 신종플루 접종을 시작했으나 아직은 다른 가정의들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백신을 공급받지 못했다. 따라서 우선접종 대상자를 위주로 한다.

온주보건당국은 백신이 속속 공급되자 접종대상 그룹을 확대, 19일부터 희망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클리닉을 개방했다. 접종을 원하는 일반인은 토론토, 욕, 할턴, 듀럄, 필 지역의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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