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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택 기금마련 앞장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한인 노인주택 기금 마련을 위한 한가족선교회(대표 김명천 목사)의 ‘창립 21주년 자선음악회’가 22일 토론토영락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한나킴씨의 ‘고향의 노래’ ‘꽃구름 속에서’, 토론토 인기테너 박철씨의 ‘금지된 노래’ ‘사랑하는 마음’, 피아니스트 김혁씨의 쇼팽 ‘폴로네이즈’ 연주에 500여명의 관객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토론토장로성가단(지휘 신현덕)과 내쉐마 남성중창단(서부장로교회)이 찬조 출연했다.



선교회 130여명의 회원들은 매주 캐슬뷰(토론토), 컴머(노스욕), 키플링(이토비코), 세븐옥(스카보로), 레져(미시사가), 윈함(옥빌) 양로원을 포함한 17곳의 광역토론토 캐네디언 양로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LA, 뉴저지까지 지부를 두고있다.

이외 한인노인들을 위해서는 노스욕에 한가족 맥솜 주택홈을 운영하고 있다. 소창길(목사) 이사장은 “우리 음식과 말이 그리운 노부모들을 외롭지 않고 편하게 모시기 위해 5년전에 설립했다”며 “연로한 분들의 은공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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