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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쁨 이웃과 더불어

토론토영락교회(담임목사 송민호)가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한편 다인종복음화에도 더욱 열심을 내고 있다.

동포사회와 교회 인근 커뮤니티에 ‘섬김’의 모범을 보여온 영락교회는 26일(목) 오후6시 사랑나눔의 밤(Loving Toronto: Celebrating Our Partnerships)을 주최한다.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자선 및 봉사단체들을 초청, 감사와 함께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조성준·데이빗 쉬너 시의원과 데이빗 지머 온주의원 등이 격려연설을 할 예정이다. 영락국악찬양단과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한편 영락교회 영어목회(EM)는 1세 한국어목회(KM)의 다인종 선교 비전을 본받아 다운타운 세인트 제임스 타운(St. James Town)에 필리핀 교회를 개척했다.



신규이민자들의 관문인 제임스 타운은 유동인구가 많아 전도가 어렵지만, 꾸준히 기도로 준비해온 EM은 필리핀 목사를 선교사로 세우고 필리핀공동체 복음화에 시동을 걸었다.

영락교회 KM은 2005년 소수민족 선교를 시작, 현재 미얀마·라오스·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 교회가 영락교회 안에서 모국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미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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