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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영업자들 고충-건의 전달”

온주실협, 토론토시 관계자와 면담

온주실협(회장 오승진/사진)은 최근 존 토리 토론토시장 수석 보좌관 케빈 모레스를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한 면담을 나눴다.

최근 시청을 방문한 실협 관계자들은 지난 4월부터 중단된 협회 위탁 시행 푸드핸들러 시험을 계속 주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TTC가 외주를 통해 교통카드 충전 사업을 실시하는 것과 관련 협회 회원 업소에도 평등한 기회를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토리 시장의 수석 보좌관에게 협회와 소자영업자가 당면한 몇가지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시장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한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근 법정 공휴일의 대형 유통업체 영업 허용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모레스 보좌관은 협회가 설명한 이슈들에 대해 실질적인 접촉 라인을 알려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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