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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담뱃세 인상이어 가격도…

담배 3사 잇단 단행

온주 정부가 담뱃세를 인상함에 따라 메이저 담배회사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라 편의점 업주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JTI는 오는 17일부터 주문받는 담배에 대해 카튼당 40센트, 각연 담배 100g은 20센트, 200g은 40센트를 각각 인상했다.
이에 앞서 임페리얼은 이미 지난 4월 28일 JTI와 동일한 인상률을 적용해 인상가를 단행했으며 RBH도 인반 담배에 대해 카튼 당 40센트를 인상했다.
이에 대해 온주 실협(회장 오승진)은 “담뱃세 인상으로 인해 편의점 업계의 매출에 타격을 미칠 뿐 아니라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불법담배 시장을 더욱 키우는 꼴”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온주 정부는 지난 4월 27일 예산안 발표에 담뱃세를 1카튼(200개비) 기준 2불 인상했으며 2020년까지 총 10불을 인상할 예정이다.
예산안 보고서에는 “이번 담뱃세 인상은 온주 흡연율을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낮추려는 온주 정부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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