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노스욕 한가위 축제 ‘본격 시동’

6월 4일 준비위원회 발족식

한인 최대의 축제 중 하나인 ‘노스욕 한가위 축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5일 북부번영회(회장 고정욱)는 6월 4일 한가위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노스욕시빅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회장은 최근 번영회와 한가위축제 웹사이트를 새로 재단장 했으며 축제의 규모면 등을 감안했을 때 토론토시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모국 대구시 의료관광진흥원의 후원 의사를 보여 현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번영회측은 후원업체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매년간 힘을 보태온 TD은행도 올해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발족식에서는 예년 행사와의 차별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스 신청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받기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웹사이트에서는 행사 참가 공연팀의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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