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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력검사 지원 확대

온타리오주 정부, “대기시간 감소”

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가 출산직후 수일 이내에 치러지는 신생아들의 청력검사 대기시감 감소를 위해 나선다.
5일 마이크 코토 온주 아동-청소년 서비스 장관은 “아동들의 건강문제는 조기에 검사가 진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주정부는 320만불을 투입해 현재 진행중인 신생아 청력검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은 아이들에게 까지도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생아 청력검사는 통상 출산후 병원에서 퇴원하기 이전에 진행되며 신생아들이 고통없이 청력손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최근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퇴원전까지 검사를 받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 이후 오랜기간 기다리다 청력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보고 되고 있다.
이같은 발표에 대해 온주 야당은 “총선을 앞둔 선심용 보여주기 정책”이라며 “조기에 발견이 안될 경우 신생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병들에 대한 의무적인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출생후 24-48시간안에 선천적 심장병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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