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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만든 연극 ‘내 청춘은….’

11월 4일 팔머스톤도서관
토론토 한인노인회

토론토한인노인회 복지센터에는 종종 노인들이 자신들의 심경을 토로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이들의 대화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면 자신들이 나이들어가는 것을 아쉬워한다.
특히 이민 1세대같은 경우 은퇴후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이같은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한인노인회(회장 최승남)가 11월 4일(토) 오후 1시부터 팔머스톤 도서관 지하극장에서 ‘내 청춘은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연극 공연을 연다.
이와 관련, 노인회 관계자는 “한인 이민사회를 위해 힘들게 살아온 1세대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준비했다”며 바쁘신 가운데 부디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공연후 열렬한 박수 갈채로 화답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후 리셉션에서는 간단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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