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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내내 매서운 날씨

‘눈 많고 강추위 계속’ 전망

올해 캐나다 겨울은 예년보다 눈이 잦고 추운날씨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미국 기상정보제공업체인 ‘아쿠워더’는 올 겨울 북미 기상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남부지역은 지난해보다 10%에서 50% 많은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관련, 아쿠워더 관계자는 “적설량의 대부분이 12월부터 2월에 집중될 것”이라며 “온주 윈저에서부터 토론토 – 오타와- 몬트리올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눈을 맞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휘슬러 지역은 지난 18일 15cm의 첫눈을 기록했다.
캐나다 서부지역은 북극발 한랭전선 여파로 한파가 거듭될 것이라며 반면 대서양 지역은 예년보다 온화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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