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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행복한 나라’ 세계 7위

유엔기구 2018 관련 보고서
한국은 57위

캐나다가 세계에서 7번째로 행복한 나라라는 평가가 나왔다.

유엔 산하 관련기구(SDSN)가 14일 공개한 ‘2018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 156개국을 대상으로 한 ‘행복지수’ 평가에서 7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개인 소득, 건강, 기대수명, 사회복지 등 항목을 근거해 실시됐다.
북유럽국가인 핀란드와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다, 스위스가 1~5위까지 상위권을 휩쓸었다.

보고서는 “핀란드는 소득수준 노르딕국가들에 상대적으로 낮지만 사회적, 경제제 안정성이 우월하다”고 지적했다.



네덜란드(6위), 캐나다(7위), 뉴질랜드(8위), 스웨덴(9위), 호주(10위) 등이 10권안에 포함됐다.
미국은 지난해 보다 5단계 떨어진 18위에 그쳤다.
캐나다는 올해 처음 반영된 이민자에 대한 관용도에서 4번째에 올랐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민자들은 소득보다는 사회적 환경을 우선적으로 꼽았다”며”복합문화주의를 내세운 캐나다는 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유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는 이민자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며”사회의 포용과 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하위권엔 브룬디(156),중앙아프리카공화국(155),남수단(154),탄자니아(153),예멘(152) 등 아프리카국가들이 몰렸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57위로 지난해 조사때보다 2단계 하락했다. 아시아권에선 대만이 26위, 싱가포르가 34위로 50위권내에 들어갔고 일본은 54위, 중국은 8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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