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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오진 탓 다리 절단 참변

30대 여성 “의료진 잘못 진단”

뉴펀들랜드주의 30대 여성이 병원의 오진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무릎까지 절단하는 변을 당해 병원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세인-존스시 에 거주하고 있는 이 여성은 작년 9월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쪽 무릎과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진료를 받았다.


이 여성은 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으나 의료진은 무릎 쪽 엑스레이만 촬영한뒤 연골을 다친 것으로 진단했다. 하지만 계속된 통증과 감염 증상으로 항생제를 복용해오던 여성은 정형외과를 찾아가 발이 골절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골절부상이 오래 방치되어 감염이 심해져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전부 절단해야 했다. 이 여성은 “다리 절단은 매우 감당하기 힘들 었다 ”며 “오진을 한 병원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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