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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는 캐나다 경제에 핵심 역활”

후센 연방이민장관 “잘못된 인식 바로잡겠다”

아메드 후센 연방이민장관(사진) 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자는 캐나다 경제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며”자유당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세인 장관은 “인구 고령화로 산업현장에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며”정부는 이민 문호를 확대하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세인 장관은 오는 10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반 이민정서가 불거져 나오자 이민자들의 경제 기여도를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의 40%가 “이민정원을 줄여야 한다”며 반이민정서를 드러냈다. 연방정부 산하 ‘경제성장 자문위원회’를 정부에 제출한 건의안에서 “앞으로 매년 새 이민자 정원을 늘려 추가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한바 있다.




이와관련, 이민성에 따르면 연방자유당정부는 해외의 전문-기능직 인력를 대상으로 이민 신청에서 승인까지 2주일 이내에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4만여명이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투자- 사업 부문을 통해 3백여명의 사업가들이 국내에 자리잡았고 새로 창출된 회사도 2백여개에 달했다.


대서양연안주 정부들과 손잡고 진행중인 주정부지정 이민프로그램(PNP) 에 해당 지역 고용주 1천9백여명이 동참해 일자리 3천7백개를 해외 인력에 제공했다. 이민성은 “온타리오주를 포함해 시골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한 새 프로그램을 앞으로 5년간에 걸쳐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권을 향한 캐나다 관문인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PNP를 적극 활용해 새 이민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BC주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PNP는 전문-기능직, 투자-사업 등 두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여 져 있으며 지난해 이를 통해 모두 6천5백며명의 새 이민자들이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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