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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브랜드 세계 8위

삶의 질, 관광부문 등 높은 평가

미국 브랜드 컨설팅회사 ‘퓨쳐 브랜드’가 2일 발표한 ‘2019 국가 브랜드 지수(CBI)' 보고서에서 캐나다가 8위에 선정됐다.


국가 브랜드 지수는 국가 지명도, 가치관, 삶의 질, 문화, 전통, 관광 등의 기준으로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포괄적으로 반영한 점수다. 특히 산업, 경제, 정치 등 국가의 다양한 분야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캐나다는 삶의 질 부분과 관광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은 지난번에 이어 올해에도 브랜드 지수 1위에 국가로 선정되었다.


보고서는 일본에 대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세계적인 음식 문화를 갖고 있다”며 “일본은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무지, 유니클로와 같이 인기 있는 일본 브랜드들이 많다”며 “경제, 생활적 영향력도 높다”라고 덧붙였다.


일본에 뒤를 이어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 2회 연속 2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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