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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내년 임금인상 재고중

경제상황 나빠져…고물가 시대 고용인 예산 줄이기

봉급자들은 내년에 새로운 투자나 저축을 계획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고용주들은 내년에 임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의 경제 상황은 많은 고용주들로 하여금 임금 동결을 고려하게 만들고 있다. 이 조사에서 캐나다인들의 3분의 1은 이미 자신들의 예산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자들은 높은 물가의 시대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야 한다. 일부 업종의 경우 경우 임금 인하를 고려하고 있어 동결이라는 상황에 만족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경쟁적인 임금을 받으려면 고용인이 아닌 자발적인 비즈니스로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한다.

현재 경제상황은 임금을 인상하기 어려우며 작업의 난이도 여부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용인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고 회사측이 인색하거나 자신이 적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위트 어소시에이트(Hewitt Associates )에 의해 이루어진 이번 조사에서 BC주는 가장 많은 임금 인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에서 많은 회사들은 내년에 평균 3.6% 인상을 계획하고 있고 현재의 예산도 2.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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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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