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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업체 12월 매출 증가했을 듯”

전문가 “할인 폭 커 마진은 줄었을 것”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소매업의 매출의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업소들이 큰 폭으로 제품 가격을 할인해 업체의 마진은 매출액만큼 증가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크리스마스 매출을 포함한 연방통계청의 12월 매출 통계는 2월 중순쯤에 나오며 미국의 소매 전문기관들이 발표하는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매출 통계도 다음 주 이전에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매 컨설팅 기업인 J.C.윌리암스 그룹의 존 윌리암스 사장은 “크리스마스 매출이 이전 해 보다 줄어든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며 “90년대 초의 경제 침체 시기에도 12월 매출은 전년보다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윌리암스 사장은 “많은 상점들이 할인을 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마진은 지난 해 보다 줄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탈보트 컨설팅 사의 리차드 탈보트 사장은 “전자 제품의 경우 매출이 좋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러나 의류나 가구 등의 매출은 부진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탈로브 사장은 “자동차 산업이 집중된 오샤와 시나 윈저 시의 경우 소매 매출이 부진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이 좋은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불만족을 표시하지는 않고 있지만 좋지 않은 업체들이 항상 불만스러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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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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