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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앗! 머플러에서 물이…

엔진연소 정상반응 '걱정마세요'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간혹 앞차의 머플러에서 물이 흐르는 경우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머플러에서 물이 흐르는 현상은 엔진연소에 있어 정상적인 반응이다.

자동차 연료의 주성분은 탄소수소로 이루어져 있는데 엔진에서 연료가 연소하게 되면 연료성분의 탄화수소와 공기중의 산소가 만나 산화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을 생성 되게 된다.

엔진의 열이 높기 때문에 물은 수증기 상태로 머플러를 통해 배출되는데 낮에는 대기온도가 높아 그냥 수증기 상태로 배출 되지만 아침저녁에는 대기온도가 낮아 머플러에서 나올 때 수증기가 냉각되면서 육안으로 불 수 있는 물로 변하게 된다.



이 과정이 머플러 내에서 이루어지면 결국은 물이 줄줄 흐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침저녁으로 자신의 자동차 머플러에서 물이 흘러나오더라도 놀라 정비소를 방문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미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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