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절약법 '차 보험료·셀폰비부터 줄여라

최근 유가와 원자재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도 같이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NN머니는 소개한 '소비를 줄일 수 있는 5가지 팁'을 정리했다.

▷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것. 자동차 유지비용에서 개솔린과 보험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부 자동차 보험사들은 직종이나 연간 운전 거리에 따라 특별 할인을 해주고 있다. 따라서 보험사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에너지를 절약할 것.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냉방시설 이용이 많아진다. 에어컨의 경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에 필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필터의 먼지는 에어컨의 냉방기능을 저하시킨다.

또한 모니터나 셀폰 충전기 등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코드를 뽑아 놓는 것이 좋다.

▷ 마켓에서 꼼꼼하게 확인할 것. 보통 마켓은 가장 비싸고 포장이 잘 돼 있는 물건들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열한다. 따라서 마켓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려 할 때 진열대의 위부터 아래까지 꼼꼼하게 살펴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셀폰비용을 줄일 것. 셀폰의 평균 이용료는 순수 통화료 및 플랜 비용만 약 60달러. 이에 더해 다운로드 서비스가 늘면서 셀폰 사용료가 많아지고 있다. amazon.com이나 craytonelectronics.com같은 사이트를 통해 셀폰 플랜을 잘 찾아보면 일반 플랜보다 저렴한 플랜들을 찾을 수 있다.

▷ 경품이나 샘플을 잘 이용할 것. 인터넷 웹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무료 경품이나 시험상품들을 주는 thefreesite.com이나 www.brandsaver.com이 있다. 이런 사이트를 잘 이용하면 샴퓨나 화장품같은 샘플용 물품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미주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