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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수난' 최고의 문제작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영화사상 최고의 문제작으로 멜 깁슨 감독의 '그리스도의 수난'(The Passion of the Christ)이 선정됐다. 연예 전문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2일 발매된 16일자에서 관객에게 충격과 혐오감 논란을 일으켰던 작품 25편을 선정하며 '그리스도의 수난'을 1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할리우드 역사상 유례없는 문화전쟁을 야기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2위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클락워크 오렌지'(A Clockwork Orange). 이 영화는 폭력적인 젊은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중년 여자를 성폭행하는 장면은 모방범죄를 유발했다는 논란 속에서 영국에서 상영이 취소되기도 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작품은 2편이 올랐다. 91년작 'JFK'는 5위에 94년작 '내처럴 본 킬러'는 8위로 선정됐다. 최근작 가운데는 '다빈치 코드'가 13위에 '유나이티드 93'이 16위에 랭크됐다.



25위에는 '화씨 9/11'을 비롯해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디어 헌터' '원초적 본능'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 '키즈'(Kids) 등이 선정됐으며 포르노 영화로는 '목구멍 깊숙이'가 유일했다. <미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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