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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는 게이트웨이 교통량 종착지?

[부동산]각 도시들 다른 현안들 고려 추진 주장

밴쿠버시는 BC주의 수십억 달러 예산의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에 의해 교통유발의 하중을 감내해야 하는 마지막 도시가 될 것이라고 의견이 시의회의 토론에서 개진됐다.

광역밴쿠버 행정위원회(GVRD)의 각 도시들은 트랜스링크와 GVRD가 마지막 입장을 결정하기에 앞서 포트만 브리지의 쌍둥이교 건설, 1번 고속도로의 확장 등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표명을 요구 받았었다.

BC주는 과속사고가 잦은 패툴로브리지의 감시 카메라 설치, 혹은 이글리지 브러프스의 혼란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는 관심이 없다는 지적이다.



밴쿠버 시의원이자 GVRD와 트랜스링크 이사인 피터 랜드너씨는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트랜스링크의 정책들과 GVRD의 토지사용 전략계획과 부합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밴쿠버시의 관계자에 의하면 포트만브리지 쌍둥이교 건설과 1번 고속도로 확장은 시의 현재 정책과 상반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는 “포트만 브리지 건설에 앞서 추진해야 될 우선책에 대해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골든이어스 브리지, 에버그린 경전철, 써리 코퀴틀람 고속버스 서비스 등을 예로 들었다.

한편 뉴웨스트민스터시는 프레이저강 북쪽 산업도로의 확장으로 이곳을 오가는 트럭의 양이 급증함으로써 가뜩이나 심한 환경 오염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을 전제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뉴웨스트민스터시의 기술 관계자는 도로 건설시 워터프런트 연결 부분에 지붕설치로 소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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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0 12:40:47 종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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