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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아직도 늦지 않다”

[부동산]개인투자 전문가 “가능한 사람 모두 시장 진입해야”
밴쿠버 1시간.토론토 30분 통근 위치 투자 가치

밴쿠버와 토론토, 그리고 캘거리를 비롯한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의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유명한 투자 전문가가 “아직도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일부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붐이 곧 수그러들 것이라고 전망하고도 있지만 개인자산 투자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바흐씨는 “가능한 모든 사람이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나다 전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부동산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라고 ‘주택소유로 바로 백만장자되기(The Automatic Millionaire Homeowner)’의 저자인 바흐씨는 밝혔다.



바흐씨는 “토론토의 부동산 시장은 지역이 출퇴근 거리로 25-30분까지면 가격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BC주 로워 메인랜드의 경우는 30분에서 1시간 거리에 보편적인 투자 가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들에게 시야를 넓힐 것을 주문하면서 “더 나아가면 가격은 낮아진다”면서 “ 이제 프레이저밸리는 광역 밴쿠버의 중심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 그들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큰 재산 평가는 단연코 주택이다. 주택은 나이 들어 퇴직할 때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 가치로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스코시아뱅크에서 자문역을 맡고 있기도 한 바흐씨는 “부동산에 있어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밴쿠버와 토론토, 그리고 캘거리 등이 이에 해당되며 캐나다 모든 곳이 적용된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바흐씨는 높아진 금리에 있어 “10만 달러 이상의 다운페이로 이자율 5% 미만의 상황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도 조언했다.

바흐씨는 “주택 투자가 주식 투자와 다른 것은 즐기며 그곳에 살면서 재산 가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비교 설명했다.
스코시아뱅크의 수석 경제분석가 에드린 워렌씨는 “주택의 높은 가격은 장기적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면서 “이자율이 현재 상태에서 큰 변화없이 유지된다면 장기적으로 주택에 대한 투자 가치는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통화들에 비해 캐나다 달러의 강세가 계속되자 캐나다 시장이 매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외국의 투자자들이 더욱 부동산 투자에 눈독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우 기자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부동산 기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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