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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듀얼 에이전시

[부동산]에이전트 한명이 셀러와 바이어를 모두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에이전트를 듀얼 에이전트(dual agent) 라고 하며 이러한 계약 관계를 듀얼 에이전시(dual agency)라고 한다.

에이전트로서는 커미션을 모두 챙기기 때문에 선호한다. 부동산 은어로는 '통닭'이라고 한다.

하지만 듀얼 에이전시는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셀러와 바이어를 상대하기 때문에 딜이 깨지기 쉽다. 서로의 이해가 상충하는 데 이를 완만하게 이끌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커미션이 나눠지더라도 에이전트가 두명이면 좋다. 같은 회사의 경험있고 믿을만한 에이전트를 내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듀얼 에이전시의 또다른 단점 하나. 나중에 소송이 걸렸을 경우 빠져나가기 힘들다. 모든 절차를 혼자서 처리했기 때문이다. <미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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