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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콘도 선호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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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6/30 13:30

◆중앙일보 2006년 6월 30일(금)자, A3면 기사

[부동산] 높은 주택가격, 생활 편리성으로
밴쿠버인 절반, 첫 주택 콘도 선택

밴쿠버에 사는 사람들은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콘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D 은행이 조사기관 입소스 레이드(Ipsos Reid)에 의뢰한 캐나다인의 콘도 생활 선호도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밴쿠버는 28%의 응답자가 콘도미니엄에서 살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토론토(23%), 오타와(21%), 캘거리(16%), 몬트리올(13%)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섯 개 도시의 평균은 20%이다.

입소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 사이 밴쿠버, 캘거리,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의 새 출발을 하는 가족이나 아이를 키울 계획이 있는 25~59세의 성인 2천1백25명을 대상으로 콘도에 살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25~44세(29%)의 밴쿠버인은 45~59세(22%)의 밴쿠버인보다 콘도 거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D은행 서부 캐나다 지역 페기 바넷 판매 책임자는 "도시에 사는 젊은 세대들이 가족과 콘도에 대한 기존의 태도에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밴쿠버 집값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시장으로 진입하는 수단으로 콘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데 있어 콘도가 주는 편리함과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적합하다는 인식이 많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재 11%의 밴쿠버인이 콘도미니엄에 거주하고 있다고 응답해 5대 도시인 캘거리(8%), 오타와(8%), 토론토(7%), 몬트리올(6%)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밴쿠버인의 47%가 그들의 첫 집으로 콘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다른 도시(평균 35%)보다 콘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인은 콘도를 선호하는 이유로 경제적(75%)인 것과 유지가 편리(61%)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밴쿠버는 선호의 이유로 ‘유지가 용이한 것’보다 ‘경제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더 많은 유일한 도시로 조사됐다.

바넷 책임자는 "캐나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콘도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이는 밴쿠버에서 사실"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면 더 많은 밴쿠버인들이 콘도로 눈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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