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집 값 평균 28만5천 달러
◆중앙일보 2006년 7월 1일(토)자, A5면 기사지난해 동기 대비 13.1% 상승
지난 5월 캐나다 전국 평균 집값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 올라 28만4천6백20 달러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에 따르면 다중 리스팅 서비스(MLS)를 통해 거래된 주택 수는 5만4천1백84건으로 5.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 가격이 10%를 넘은 것으로 5개월 연속된 현상이며 5월 13.1%의 상승률은 지난 2002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올해 들어 5개월간 주택 거래 건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했으며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 협회는 현재까지 모든 통계를 분석했을 떼 2006년 주택 거래 건수가 신기록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나 하반기 들어 높은 주택가격과 이자율 등의 영향으로 거래 활동이 진정될 수도 있다고 경고 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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